통화가 끝나면 무슨 얘기를 했는지, 무엇을 약속했는지 남는 게 없습니다
통화 내용을 글로 옮기고 제목·요약·키워드·할 일로 정리합니다. 녹음은 그대로 두고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.
전화를 끊는 순간 내용이 사라집니다.
머리에는 남아 있는 것 같지만, 하루에 통화를 스무 통 하면 저녁에는 섞입니다. "3층이라고 했나 4층이라고 했나", "다시 연락하기로 한 게 이 사람이었나".
그래서 통화가 끝나면 메모를 합니다. 그런데 메모하는 동안 다음 전화가 옵니다.
옮겨 적는 데 시간을 씁니다
통화 5분, 정리 2분. 하루 스무 통이면 정리에만 40분입니다.
게다가 정리한 메모는 대개 이렇게 됩니다.
우성2차 4층 6.5 대출확인
쓸 때는 알아보지만 일주일 뒤에는 본인도 못 알아봅니다. 대출을 확인하기로 한 게 나인지 상대인지, 6.5가 매매가인지 전세가인지.
링커는 통화를 읽어서 정리합니다
통화 녹음을 올리면 내용을 글로 옮기고, 제목·요약·키워드·할 일로 나눠 정리합니다.
- 통화 정보 — 수신/발신·일시·통화 시간
- 요약 — 제목 한 줄과 본문 몇 줄
- 키워드 — 나중에 검색할 때 걸리는 말
- 할 일 — 통화에서 약속한 것
- 녹음 재생 — 원본은 그대로 남습니다
가장 쓸모 있는 건 「할 일」입니다
요약은 "무슨 얘기를 했나"를 알려주지만, 영업에서 진짜 중요한 건 "내가 뭘 하기로 했나" 입니다.
위 화면에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.
- 토요일 오후 임장 일정 확정하기
- 두 단지 매물 자료 준비하기
메모지에 「우성2차 4층 6.5 대출확인」이라고 적었다면 이 두 가지가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.
요약이 놓친 게 있으면 원문을 봅니다
요약은 줄인 것이라 뉘앙스가 빠질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전사문이 함께 남습니다.
- 전사문 — 통화에서 오간 말
그리고 이 전사문은 검색됩니다. "잔금"이나 "임장" 같은 단어로 그 말이 나온 통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.
링커가 직접 녹음하지는 않습니다
단말 운영체제가 만든 통화 녹음 파일을, 사용자가 이 기능을 켠 경우에만 본인 계정으로 업로드해 사용합니다. 기본 OFF이며 설정에서 언제든 끌 수 있습니다.
이미 폰이 만들어 둔 녹음을 가져다 쓰는 것입니다. 지금까지 쌓인 녹음 폴더가 그대로 재산이 됩니다.
요금은 분석에만 붙습니다
여기가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.
| 요금 | |
|---|---|
| 문자·통화 동기화 | 무료 |
| 통화 녹음 업로드 | 무료 |
| 통화 분석(전사·요약·할 일) | 건당 |
올리는 것까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. 올려 두고 필요한 통화만 골라 분석하시면 됩니다. 잔액이 없으면 분석만 멈추고 문자와 통화는 그대로 쌓입니다.
기본값은 자동 분석 꺼짐입니다. 켜면 앞으로 걸려오는 통화가 바로 분석되고, 꺼 두면 녹음만 저장하고 분석할 통화는 직접 고릅니다.
시작하는 법
- 설정에서 자동 녹음 업로드를 켭니다
- 통화 목록에서 분석할 통화를 고릅니다
- 이미 쌓인 녹음은 기존 녹음 가져오기로 올립니다
통화 5분에 정리 2분을 쓰고 계셨다면, 그 2분이 없어집니다. 그리고 일주일 뒤에도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남습니다.

